우리 모두는 사랑이 있다는 걸 그냥 압니다. 그래서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겁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 뭔가 목적이 있다는 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뿐 만이 아니죠. 우리 마음에는 정의에 대한 감각도 있는데, 이건 무엇이 옳고 그른 지에 대한 초월적인 감각입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측은합니다. 침공한 러시아가 잘못한 거라고 즉각적인 판단을 합니다. 부디 우크라이나 국민이 나라를 지키라고 응원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직감을 근거로 살아갑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가진 이러한 직감이 실재라면, 우리의 양심은 심판도 알고 있는 겁니다.
성경도 우리에게 있는 이러한 직감에 대해 말합니다. 옳고 그른 것을 말하고, 우리 삶의 목적에 대해 말하고, 사랑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저절로 생기지 않았으며 하나님에서 왔다고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계신다면 말입니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는 직감이 있고, 우리의 양심은 심판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우리를 대신해서 심판을 받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